[인천=임영화기자]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는 지난 15일 부터 16일 양일 간 인천광역시 중구 하늘문화센터와 하워드존슨호텔에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2022년 CEO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공협은 전국 지방공기업 36개 공사·공단 협의회로서 2022년 회장으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홍규학 이사장, 사무처를 운영하는 사무총장으로는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정종석 이사장이 선임되어 전공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공협 2022년 CEO 연찬회에는 윤현모 인천중구 부구청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여영현 지방공기업학회 회장, 김상국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연합회 회장, 전공협 및 서공연 회원 공사·공단 임직원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는 전공협 소속 29개 공사·공단과 더불어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전공협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연합회(회장 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김상국 이사장) 소속 10개 공단이 참여했다.
연찬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정부 국정방향과 지방공기업의 정책과제, 지방공사·공단 맞춤형 ESG 경영전략, CEO 리더십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3가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CEO와 직원으로 나누어 실시한 자유토론 시간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사무처(인천 연수구)와 올해 신규 가입 4개 공단(경북 김천, 경북 영천, 광주 북구, 광주 서구)이 별도의 간담회를 통하여 신규 공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 우수 지방공기업 정착을 위한 방향 설정 등 소통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공협 홍규학 회장은 “매번 행사 때마다 전공협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으로 전공협의 존재감을 드높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새정부 국정방향과 지방공기업 정책과제 등 이번 연찬회 특강을 통하여 시대에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