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은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강화 구간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강화 구간부터 착공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지난 21년 10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올해 2월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당시 대선후보)를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행정 역량을 집중해 노력해 왔다.
한편,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 8859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갑곳리부터 계양구 상야동까지 총 29.9km를 4~6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해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배준영 국회의원과 함께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으로 강화 구간 우선 착공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강화군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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