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선 8기 이현재 시장출범 7월 첫 승진인사 주목
하남시 민선 8기 이현재 시장출범 7월 첫 승진인사 주목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06.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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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3 5급-4 6급-10여 자리. 민선8기 첫 인사카드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 출범과 때를 같이해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남시)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 출범과 때를 같이해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 출범과 때를 같이해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 요인은 6월 30일자로 4급 3명과 5급 4명 등 5급 이상에서만 7명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하기 때문. 

명퇴⋅공로연수자는 4급 전진호(안전도시국장), 한상용(교통건설국장) 정향미(녹색환경국장) 등 3명이며 5급은 임국남(자원순환과장), 하상원(신장1동장), 이태환(춘궁동장), 박종욱(감북동장) 등 4명.

따라서 승진인사는 ▷4급(국장) 3명과 ▷5급(과장) 4명 ▷6급(팀장) 10여 명 등 6급 이상에서만 2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재 시장당선인은 승진인사와 관련 별도의 업무보고를 받는 등 민선8기 첫 인사를 어떻게 단행할지 구상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인수위 일각에서는 5호선 시청역(시청옆) 미설치 등 민선7기 실정으로 판단한 10대 문제에 대한 ‘정책과제 보고회’를 가진 점에 주목, 일련의 지적사항을 고려한 인사도 반영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어 이현재 당선인이 첫 승진인사에서 어떤 카드를 사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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