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0일 중앙역 일원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어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6.20~24)’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4대 기초노동질서의 중요성과 노동법 등을 알린다고 전했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4가지 사항으로 ▲근로조건 서면 명시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일정한 날짜에 임금 지급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도록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적극 홍보해 가겠다”며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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