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QR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수하는 ‘오전동 S.O.S.(Safety Ojeon Street)’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이나 게시판에 부착되어있는 ‘오전동 S.O.S.’ QR코드 스티커를 통해 해당사이트에 접속 후 민원을 접수하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체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처리 계획을 수립한 뒤 위원들이 직접 민원사항을 처리하거나 주민센터 및 관련부서에 이를 전달해 문제해결을 가능토록 한다.
구희숙 주민자치회장은 “오전동 S.O.S.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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