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영성가족부 장관, 고양새일센터 방문···간담회 가져
김현숙 영성가족부 장관, 고양새일센터 방문···간담회 가져
  • 김경현 기자 newsjooo@hanmail.net
  • 승인 2022.06.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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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장관 “일상회복으로 지난 5월 여성 고용률 60%대에 진입했지만, 고용의 질 제고와 경력단절 예방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
지난 21일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관계자와 새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지난 21일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관계자와 새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고양=김경현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1일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 장관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과 취업지원 현장을 살펴봤으며, 종사자·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별, 구직자 특성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마이스(MICE)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서비스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25년의 경력단절과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김현숙 장관은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5월 여성 고용률이 역대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지만, 여성 고용의 질 제고와 경력단절 예방은 여전히 시급한 정책적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새일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자유무역협정(FTA) 무역마케팅 전문가 양성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등 6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93%가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자의 73.9%가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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