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 설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설악면 청심빌리지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배우자 이도숙(79)님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범주 설악면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 덕분에 광복 이후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었다" 라면서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그 유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살아가는 설악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설악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유족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위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