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사단법인 겨레사랑복지협의회가 백남식 국제사진작가(UN평화대사)의 사진전시회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 행사를 지난 23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가졌다.
백남식 작가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사진작가로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초청으로 바티칸500년 역사상 최초로 베드로 성전에서 대한민국 태극기를 계양하고 2003년 8월 한달간 전시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로 높인 거장이다.
백남식 작가는 통일부허가 제144호 사단법인 겨레사랑복지협의회의 사회적 약자 복지사업(행안부 지원 비영리단체지원사업)의 수료식에 참석하여 크게 감동을 받아 협의회를 통해 자신이 1968년부터 남과북, 로마교황청 등등 전세계를 다니며 사진작품 활동했던 전작품의 관리와 판매, 전시에 관한 모든 사항을 지난달 31일 황정길 이사장에게 공증하고 위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 박종호 후원회장과 온새미로그룹 회장 도윤스님 그리고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등이 함께 참석, 작품전시회를 위한 조직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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