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지난 23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현장 점검
안승남 구리시장, 지난 23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현장 점검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2.06.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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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조태인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으로 음악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음향·영상 장비가 갖춰진 멀티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룸, 녹음실, 1인미디어실, 퍼포먼스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5월 준공하였고, 음향·영상 장비 시스템 구축은 국제정세의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지연되어 오는 7월 중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완료 시,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음반 (음원) 제작 지원을 통한 음악 자원 인프라 확대 및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기대가 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그동안 마땅한 음악창작 공간이 없었던 구리시의 큰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음악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음반 제작 등이 이뤄져 구리시가 음악의 도시로 거듭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만족도 높은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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