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2022년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사례로 알아보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공직자 500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새로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제도의 핵심, 부패 취약분의 이해, 공공재정환수법, 청렴의 의미 등 공공기관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또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각종 사례를 실감나게 소개해 공무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청렴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이해충돌방지제도, 부패취약분야,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국 제일의 청렴한 구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청렴 마일리지제도 운영, 부패취약분야 청렴 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부터 9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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