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동구가족센터는 25일 동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부모, 자녀 총 170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톡톡! 버블매직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톡톡! 버블매직쇼’는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주말 오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과 마술을 소재로 꾸며진 공연으로 가족친화 및 지역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톡톡! 버블매직쇼’는 센터 자조모임 ‘카라’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 및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투명한 비눗방울과 마술의 조화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아이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공연에 참여함으로 가족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 김현영 사무국장은 “그동안 가족이 함께 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기에 이번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동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 육아힐링뮤지컬갈라콘서트’ ‘2020 드라이브 in 매직쇼’ ‘2021 동구바라봄, 동구판스타’ 등 다양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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