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4.16늘풂학교’ 입학생을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4.16늘풂학교’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교에 참여하는 안산의 청소년이 학생이 되고, 세월호 유가족이 선생님으로 참여해 ▲공방놀이터 ▲나눔교실 ▲노래공작소 ▲연극교실 ▲희망목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4~19세의 안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4.16늘풂학교’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4.16늘풂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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