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가뭄 속 극적 모내기 마쳐
강화군 양사면, 가뭄 속 극적 모내기 마쳐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6.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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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사면은 가뭄으로 모내기 시기를 놓친 송산마을의 천수답 지역에 긴급 한해대책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비를 투입해 극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사면은 가뭄으로 모내기 시기를 놓친 송산마을의 천수답 지역에 긴급 한해대책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비를 투입해 극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양사면은 가뭄으로 모내기 시기를 놓친 송산마을의 천수답 지역에 긴급 한해대책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비를 투입해 극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화1리 문OO 수리계장은 “이 지역은 본래 천수답 다락 논이라 가뭄이 심하면 어쩔 수 없이 모내기를 포기하곤 했었는데, 올해 강화군과 양사면, 그리고 농어촌공사에서 한강물 농업용수와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을 적기에 지원해준 덕분에 6,400평의 논에 모내기를 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자 면장은 “앞으로도 한강물 농업용수 확보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한해대책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풍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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