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 '생얼 미녀'로 화제가 된 신인 민효린이 의류브랜드 '플래퍼'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기존의 연예 활동이나 모델 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메인모델 발탁이라 매우 파격적이다.

'플래퍼' 홍보 담당자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접한 민효린의 사진이 인형 같은 외모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민효린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6개월 간 3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면서 "최근 민효린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CF와 드라마 등에서 계속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데뷔작을 심중히 검토 중인 민효린은 이번 의류모델을 발판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