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정현)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제2기 청학동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2022년 청학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23명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지인 경남 하동군 청암면 방문 및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와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두 지역간의 우호 증진 및 원활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마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청학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탐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주민자치회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지 논의를 진행했다.

배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이 단합하고 주민자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학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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