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동 주민자치회,‘문화가 있는 즐거운 주민총회’진행
부평5동 주민자치회,‘문화가 있는 즐거운 주민총회’진행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6.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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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주민자치회가 중부동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즐거운 주민총회를 진행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중부동공원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즐거운 주민총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문화가 있는 즐거운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할 제안사업 7개 중 우선순위 3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안건은 ▲수국이 핀 마을정원 만들기 ▲꽃할배들과 취미를 찾아서 ▲신나는 캘리그라피 교실 ▲지구 살리기 나눔장터 ▲너무 쉬운 스마트폰 활용법 ▲장익는 마을 ▲꽃차 소믈리에 향기를 담다 총 7개 제안사업이다. 주민들의 사전투표와 전자투표 등을 합산해 3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자장면과 커피 나눔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부평동부 새마을금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사랑의 요양원 등 지역기관의 협업을 통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전흥면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부평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수진 부평5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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