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추진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추진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6.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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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 -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 단체사진.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2020년 도농교류와 기업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에 따라 6월 23일(강화군 양도면)과 28일(옹진군 영흥면) 이틀간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인천지역 7개 기초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현재 농촌 인력 감소와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작물 관리가 시급한 약 15개 내외 포도 농가의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에 투입된다.

한편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자원봉사자 이동을 위한 버스(45인승)와 도시락 및 식수를 제공하였으며,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방역지침 준수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진행했다.

이날 전년성 이사장은 “무덥고 장마로 힘든 날씨에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더 나은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기관으로서 도농교류 지역연대 구축과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저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힘 보태시는 자원봉사자님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울러 인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 보다 질 높은 기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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