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사고와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경쟁식 토론방식인 ‘2022 청소년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2022 안산의 책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김하연 작가의 ‘시간을 건너는 집’을 비롯해 후보 도서 4권 등 총 5권을 활용해 자유롭고 체계적인 독서토론 수업을 실시한다.
아카데미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안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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