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남도 꽃정원, 올해 총 6만3천여명 방문해 활력 불어 넣어
가평군 남도 꽃정원, 올해 총 6만3천여명 방문해 활력 불어 넣어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2.06.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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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총 6만3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더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정원 (사진=가평군)

[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총 6만3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더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019년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10만명이 방문했다.

봄꽃정원의 경우 봄꽃의 개화시기가 짧고 기온차가 큰 지역의 특성에 더해 예년보다 가물은 날씨 탓에 개화기간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꽃을 피우기 위해 정성껏 가꾼 결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남도의 꽃은 지금은 지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도를 가꾼 우리의 열정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코 끝에 계속 남아있는 듯하다”며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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