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지난 20일 '제1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카데이’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이루어지는 게이트볼장 일원을 지역 청소년에게 개방하여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또래공삶’ 소속 청소년 20여명이 기획 및 진행을 맡아 활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맡은 바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손님들도 많이 와서 방과후아카데미를 알리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보물찾기가 제일 재밌었다. 날씨가 더웠지만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시행중인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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