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캐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감자 캐기 체험은 시에서 운영 중인 초이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96㎡)에서 키운 감자를 어린이집 8개소의 원아와 함께 수확하고, 다양한 작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대별로 공공텃밭에 어린이집 방문 일정을 분산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감자 캐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반기에는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가을 작물(무, 배추)을 키워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