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지난 25일 주말 체험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지난 25일 주말 체험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06.30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방문하여 2분기 주말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방문하여 2분기 주말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방문하여 2분기 주말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색다른 분야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숲 해설사와 목공예 기능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새롭게 알아갈 수 있었고, 숲 해설사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잣나무 숲을 탐방하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과 정보를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마세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 관장은 “잣향기로 가득 메워진 수풀 사이를 거닐며 숲과 자연의 가치를 경험하며 목재를 눈으로 보고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목공예에 한층  가까워질 수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초등 4학년 ~ 초등 6학년(총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 주중 프로그램과 분기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