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규 본인확인 기관 선정
신한은행, 신규 본인확인 기관 선정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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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은 통신 3사가 주도하는 본인확인 시장에서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본인확인기관은 기존 주민등록번호 사용 방식이 아닌 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등 대체수단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지정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제31차 위원회 심사 결과 신한은행은 부적합 항목 없이 일부 개선 필요항목을 완료하는 조건으로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은 이후 방통위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신한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서비스와 온라인 금융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제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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