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시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을 위해 시립도서관과 정보도서관에 성평등 도서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코너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일상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통해 사회 전반이 변화되어야 가능한 일이라 생각되어 성평등 관련 도서를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변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부터 불평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노력,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 확산 및 교육 또한 조직 내 불평등과 차별을 인지하고 모든 부분에서 성평등을 증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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