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조직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없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줍깅데이를 병행해 바닷가에 밀려든 스티로폼, 페트병, 어망 등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신대현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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