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8일에서 29일 양일간 2022년 ‘민·관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받은 지역으로 가평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 됐다고 전했다.
가평군지사협 유근웅 위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써온 민·관 위원님들을 위한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워크숍처럼 앞으로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를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군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4명, 실무협의체 26명, 실무분과 67명, 6개읍·면협의체 94명으로 구성 되어 가평군 지역사회 보장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의체 위원뿐아니라 지역주민도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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