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어려운 이웃 찾아주세요”…복지사각지대 집중 지원
연천군, “어려운 이웃 찾아주세요”…복지사각지대 집중 지원
  • 이흥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7.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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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연천군)
연천군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연천군)

[연천=이 흥기자] 연천군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취약가구,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이번 운영 기간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인적안전망과 소방서·경찰서·전기검침원등 민관협력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수요자별 맞춤형 보호로 적극 대응하여 위기 상황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종합대책 지원단(TF)을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등 복지분야별 지원대책을 수립해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군 무한돌봄센터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주민생활지원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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