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2명의 독거노인 모두 건강, 의료, 안전, 주거환경 등의 상황이 악화되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지체계가 없음을 확인하여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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