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스트,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직무교육
와이제스트,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직무교육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7.0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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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마음가짐 함양
마인드헌장을 만들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청년국제협력단체

[인천=김정호기자]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지난달 30일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국제회의장에서 '2022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직무교육(PRE-PROTOCOL)'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의전 수행 시 필요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드림컵 쌓기', '파이프 홀인원', '팀펜' 등 코너별 미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팀워크를 다지며 올바른 마인드를 배우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오후에 진행된 액션러닝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의전활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앞으로의 의전 활동에 대한 포부와 다짐을 시, 표어, 포스터, 노래가사 등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인하대학교 진하연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인 활동이 주를 이루게 되다 보니 어느 순간 협동의 필요성조차 잊고 있었다.

오늘 교육에서 배운 '외나무가 되려 거든 혼자서라. 푸른 숲이 되려 거든 함께 서라'라는 문장은 의전 활동을 펼쳐가는데 있어 협력의 마인드를 잊지 않게 해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이수정 학생은 “다양한 마인드를 마음 속에 새기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성공적인 의전 활동을 위한 ‘액션러닝’까지 모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팀원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고 느꼈다. 오늘 배운 팀워크로 의전 활동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

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2회에 걸쳐 '2022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활동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의전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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