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늘사진 캘리그래피-그래, 하늘’ 전시회 개최
양주시, ‘하늘사진 캘리그래피-그래, 하늘’ 전시회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2.07.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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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21까지 양주시가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을 개최한다.(사진=양주시)
7월 5일부터 21까지 양주시가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을 개최한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7월 5일부터 21까지 양주시가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고선영, 정원진의 두 번째 협업전시로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정원진의 사진과 고선영의 캘리그라피로 구성된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 전은 서로 다른 매체의 공동 작업을 위한 두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촬영한 형형색색의 하늘 사진 위에 고선영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서체를 더하여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회화, 조각, 서예, 사진 등 여러 분야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또 시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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