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동장 박미경)은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강화군에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공회 강화성당, 소창체험관 등을 시찰한 뒤, 주민자치회 위원 간의 단합 도모 활동에 이어 다음 달 개최될 주민총회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의제 발굴 토론에서는 서창2동의 발전을 위해 아동·청소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을 위한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면서 “우리 서창2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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