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첫 시민과의 만남 장애인 -약자 배려
유정복 인천시장 첫 시민과의 만남 장애인 -약자 배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7.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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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불편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취임 후 장애인체육인들과 첫 만남 …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원 약속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장애인 훨체어을 밀아주고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시장 접견실에서 최의순 씨(59세) 등 장애인 체육인들과 만나 신체적으로 불편하신 분들이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첫 시민과의 만남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이 자리에서 최씨는 “장애인들이 맘껏 운동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고, 유 시장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선거기간 중 유 시장을 만난 최씨가 당선이 되면 시장실을 방문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민선8기 시장으로 당선된 유 시장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한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유 시장은 민선8기 인천광역시의 3대 핵심가치로 ‘균형’, ‘창조’, ‘소통’로 제시하면서, 특히, 지역, 계층, 세대 간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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