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교통법규위반 캠코더 단속 강화
인천중부경찰서, 교통법규위반 캠코더 단속 강화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7.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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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 전경. 사진제공=중부경찰서

[인천=임영화기자]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상훈)가 지난 4일 휴가철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하여 교차로 통행 방법·신호위반 등 상습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캠코더 영상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관내 교통사고·신고가 잦은 곳(10개소)·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교통싸이카, 암행순찰차, 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캠코더 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보행자 사망사고 중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무단횡단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법규위반 다발장소 및 캠코더 단속 주변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공익신고(스마트국민제보 등) 활성화로 경각심을 제고 할 계획이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캠코더 단속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강화를 인지하시고 법규 준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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