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사단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힘찬 도약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센터로 전환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시민이 주도하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센터는 지난 2일 전 직원들에게 ‘소통과 협업을 위한 조직문화’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별 신규사업을 발표하는 등 2022년 하반기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3일 봉양동에 위치한 텃밭에 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4월에 심은 감자를 전 직원을 비롯해 양주시 가족봉사단연합, 양주시의용소방대 등 봉사자들과 함께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사단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아, 직원의 역량강화와 봉사활동 참여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민선 8기 시정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며 “앞으로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만여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양주시민, 관내 사회복지 기관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주도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2030 청년봉사 day △우리동네 또바기 마을봉사단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자봉TV” △환경살리기 활동(용기내 프로젝트, 고고고 챌린지) △명절음식나눔 및 김장나눔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로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