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금융티아이-LG CNS, 글로벌 뱅킹 시스템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하나금융티아이-LG CNS, 글로벌 뱅킹 시스템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7.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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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티아이는 4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 의 대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 (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김홍근 LG CNS 부사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금융티아이는 4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 의 대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 (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김홍근 LG CNS 부사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하나금융티아이는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은행· LG CNS와 함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의 대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파이브란 해외지점의 표준 관리 및 효율적인 해외 법인 비즈니스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된 하나은행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20년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전 세계 주요 거점의 해외 법인과 지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3사는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협업해 시스템을 고도화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사업 기회 발굴 ▲사업 모델 기획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상품화 연구 ▲Pre-Sales 및 마케팅 ▲프로젝트 이행 ▲해외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Next TI 등 해외 거점을 적극 활용하여 그룹의 차별화된 글로벌 뱅킹 시스템을 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해외 현지 손님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초 개인화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등 높은 품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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