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 아카데미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 아카데미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7.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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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8시, 유튜브에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어
- 전세준 변호사, 공직자 및 시민 대상 저작권 공정사용 강연
제6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 홍보포스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오전8시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및 개인으로서 알아야 할 저작권법」을 주제로 ‘제6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자로 나선 전세준 변호사는 법무법인 제하 대표변호사이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법무연수원 외래교수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저작권법의 목적과 보호되는 저작물 등 기초 지식 ▲인공지능과 저작권의 관계 ▲업무 상 주요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현장(인천광역시청) 및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되며,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유튜브(https://youtu.be/RE1UDje09V0)를 통해 실시간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철수 시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공직자 및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인식 및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하며, “저작물 공정이용을 통해 권리 침해를 방지하고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해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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