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인호기자] 지난 4일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중호우로 떠내려온 진위천 세월교 일대 쓰레기 처리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서탄면 자율방재단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여 봉사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세월교에 떠내려 온 부유물과 잔재물로 인해 악취와 주민통행이 불편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천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약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줄였다.
박영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서 깨끗한 서탄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탄면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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