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여권업무 목요야간연장 운영을 오는 7일부터 한다.
가평군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에 시행하던 여권 야간 연장업무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한 상태였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청사 출입문 개방에 맞춰 여권 발급 야간 업무에 대해 검토하여 오는 7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여권 야간연장업무가 재개될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18시~20시까지 가평군청 1층 민원지적과를 찾아 여권발급 접수를 신청하거나 발급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다.현재 가평군은 오는 7일부터 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나 추후 신종변이가 등장거나 유행양산이 바뀌면 방역상황에 따라 사업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가평군은“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 출국이 자유로워지면서 전년도 대비 여권 접수 건수가 14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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