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 운영한다
가평군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 운영한다
  • 경인매일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7.06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군보건소가 가평에 거주하는 산모 및 아기를 대상으로‘아가맘 홈케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가평군)
가평군보건소가 가평에 거주하는 산모 및 아기를 대상으로‘아가맘 홈케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가평군)

[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보건소가 가평에 거주하는 산모 및 아기를 대상으로‘아가맘 홈케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방문관리서비스 등의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아가맘 홈케어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아가맘 홈케어’서비스는 산부인과, 소아과 같이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는 신청 시 전문 의료 조산사가 임산부의 집에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에게 맞는 모유관리,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 이유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
대상은 관내 임신 32주 이상 출산 1년 이내의 산모와 영아이며, 신청서 작성 후 보건소 생명사랑팀에 신청 할 수 있다. 임산부들이 대면 서비스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제공의료 인력은 방문 전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음성결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수혜자들은 궁금했던 모유수유 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먹는 것, 자는 것 등 신생아 돌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인매일
경인매일 다른기사 보기
kmaeil@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