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정비
영종소방서,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정비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7.07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소방서 직원이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함을 정비하고있다. 사진제공=영종소방서

[인천=김정호기자]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이달 말까지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함이란 화재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든지 쉽게 반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주요 통행로, 골목길, 상가 입구, 전통시장 등에 설치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올 들어 4건의 화재가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화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 기존에 관리 중인 998개소의 보이는 소화기함 중 노후 되거나 성능이 저하된 소화기 52개를 교체한다.

김현 서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며 “평소 주변의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적극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