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인천시 소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W-ink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W-ink(윙크)란? Woman(여성)과 Work(일),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기업 현장에서 여성친화적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내용은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고용유지·지원제도 활용 사례로 휴가·휴직 및 급여지원 등 제도 시행 사례, 우리기업의 특색 있는 여성친화적 문화 실천·제도 도입 사례 등을 공모한다.
접수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시상(최우수상 1개사 인천광역시장 상장 및 상패, 우수상 1개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상장 및 상패, 장려상 1개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상장 및 상패)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하여 우수기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여성친화적 직장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이현애 대표이사는 ‘W-ink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을 통해 인천광역시 기업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인천광역시 전체에 여성친화적 기업경영 실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응모방법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천광역새일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천광역새일센터(032-517-9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