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맞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맞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7.09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 및 사업화, 자문 활동, 지역사회 봉사 협력 등에 합의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사)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김충신)과 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제공=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인천=김정호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사)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김충신)와 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오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과 (사)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김충신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연구 및 사업화, 자문 활동 ▲지역 유수 기업과의 인재 매칭 ▲지역사회 봉사 협력 등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양 기관이 산학연 전 분야에 걸쳐 협업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간 인재양성 및 연구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학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김충신 회장은“역사와 유서가 깊은 유럽 명문대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함께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이 산학연 간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연구 협력 및 정보제공 등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해 교류·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의 세계 유수 대학 유치 사업을 통해 2014년 인천 송도에 개교한 외국 대학으로, 졸업생들이 국내외 유수 기업으로 취업하거나 명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취업률이 92%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인천광역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중소기업 회원사 424개를 관리하며 중소기업의 역량 결집, 기술혁신 촉진, 기술개발 능력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는 단체로,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