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5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10팀에 1500만원 지원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가 7월 18일부터 ‘생활감동 프로젝트’ 참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생활감동 프로젝트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다회용품 권장 캠페인 등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이나 환경정화 활동, 폐기물 재활용(Up-Cycling)을 통한 물품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10팀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 기반을 시에 둔 5인 이상의 모임이며, 선정된 팀은 사업에 따라 1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다음달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시 도시청결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안한 활동의 창의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중으로 대상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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