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참여자 공모
용인시,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참여자 공모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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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4일~27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청사 출입 안내ㆍ환경정화 등 247개 사업
용인시가 7월 27일까지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사진=용인시)
용인시가 7월 27일까지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가 7월 27일까지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

모집인원은 480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저소득층ㆍ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 청사 출입 안내,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정도 일한다.

임금은 월 80~120만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정도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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