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 양순종회장, 보훈단체에 삼계탕 기부
동두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 양순종회장, 보훈단체에 삼계탕 기부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7.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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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양순종 재향군힌회 직무대행 회장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양순종 재향군힌회 직무대행 회장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양순종 재향군힌회 직무대행 회장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 양순종회장으로부터 삼계탕용 닭 100마리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양순종 직무대행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용사(보훈단체)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닭100마리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닭은 보훈단체회관에서 보훈단체 9군데에 각각 나누어 드렸으며, 참전용사분들게 전달될예정이다. 

보훈단체협회 이정식 회장은 “삼계탕 100마리를 후원해 주신 동두천 재향군인회 양순종 직무대행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며 “보훈단체회원들을 챙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기부한 삼계탕은 폭염으로 외부활동이 힘든 보훈단체 회원분들에게 여름철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순종회장은 매년 초복과 중복·말복에 지역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불우 이웃에게 삼계탕 봉사를 하여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으며, "이번행사는 조국을 지키며 봉사한 분들게 감사를드리며, 코로나로 힘든때 봉사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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