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황성규기자] 노랑풍선은 22일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주와 부산, 경주, 여수, 울산 등 4개 지역을 결합한 ‘제주 다구간 결합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 욕구가 높은 시니어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제공하고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제주와 부산, 경주, 여수, 울산 등 4개 지역을 결합한 독창적인 다구간 여행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크게 ▲제주 버스 패키지 및 4개 지역 자유여행 ▲제주 에어카텔(항공권+렌터카+호텔) 및 4개 지역 자유여행으로 나뉘고 총 8개의 하위 상품이 탑재되었다. 여행 기간은 3박 4일이며 10월 31일까지 출발할 수 있다.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를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을 제공하고, 오전 출발 항공편을 이용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기도록 했다.
▲제주 버스 패키지 및 4개 지역 자유여행 상품은 ‘제주 2박+타지역 1박’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고객들은 각 지역에서 상품에 포함된 호텔에 숙박하며 자유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제주에서 이틀 동안 패키지 여행을 한다. 제주 여행 일정에는 △새벽오름 △천제연폭포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와 △승마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포함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제주 에어카텔 및 4개 지역 자유여행 상품 역시 ‘제주 2박+타지역 1박’으로 구성되었다. 고객들은 각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전 일정 동안 자유롭게 여행한다. 상품에 호텔과 제주에서 탑승할 수 있는 렌터카가 포함되어 있어서 보다 편하게 개인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에 관심은 많지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쉽게 떠나지 못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담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 없이 떠나는 제주+타지역 결합 상품으로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의 ‘제주 다구간 결합 여행’ 상품은 나이에 따른 구매 제한이 없어서 보다 편리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