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오산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7.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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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아 여름나기 삼계탕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사진=오산시)
지난 26일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아 여름나기 삼계탕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지난 26일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아 여름나기 삼계탕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영양과 정성 가득한 사랑의 삼계탕을 자원봉사자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이웃 돌봄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만들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을 펼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선행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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