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 상반기 선정된 508명의 장학생들에게 27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역대학진학장학생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장학생 40명, 학교밖청소년장학생 10명 , 행복이음장학생 18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 등 총 508명을 선발해 총 3억1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장학생 100여명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이며, 안산꿈키움장학생(대학) 200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리ㅏ고 전했다.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영상축사를 통해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