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한국사회복지협,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제6호점 개소
HUG-한국사회복지협,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제6호점 개소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07.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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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호점 부산 동래구를 시작으로 경남 산청군에 제6호점 개소
경남 산청군에 열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제6호점 개소식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경남 산청군에 열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제6호점 개소식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경인매일=황성규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 중인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제6호점 개소식이 27일 성료됐다.

이번에 문을 연 제6호점은 산청군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공간 리모델링 및 장난감 구매 등 기자재 구입비 총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설치됐다.

‘맘쓰허그 산청군장난감도서관’은 산청군가족문화센터 1층에 68평(227㎡) 규모로 조성됐으며,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소독실 등이 마련됐다.

연회비 1만원으로 영유아의 발달단계별 다양한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양육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 6호점 개소식에는 노융기 HUG 상근감사위원,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 장난감도서관 개소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과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도 ‘2022년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모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 공모 내용은 복지넷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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