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1동 제4기 협의체 출범 후 첫 ‘행복찬 나눔’진행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모연구)는 28일 제4기 지역사보장협의체 출범 후 첫 나눔 행사인 ‘행복찬 나눔’을 진행했다.
행복찬 나눔은 월2회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신규위원들도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및 생활 고충 등을 들으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제4기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참석위원 과반수 동의로 민간위원장모연구 위원, 부위원장 최현규 위원, 총무 윤혜숙 위원, 감사 박해옥 위원, 사각지대발굴분과장 변진수 위원, 자원발굴분과장 백공순 위원, 사례관리분과장으로 박세영 위원이 선출됐다.
모연구 민간위원장은 “3기에 이어 4기 위원장으로 연임이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코로나로 인해 못한 활동을 4기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본오1동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수 공공위원장은 “제4기 신규위원들과 연임위원들이 협력하여 지역내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지원해, 행복하고 따뜻한 본오1동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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